인탑스(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사회공헌 활동 유공자 표창 수상
삼성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부문 1차 협력사인 인탑스(주)(대표이사 김재경)가 “2014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하였다.지난 26일 저녁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2014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세종호텔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행복한 “복지서울”을 만들기 위하여 푸드뱅크 및 마켓사업에 동참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일 년여 간의 노력에 대해 감사하기 위한 자리로서 마련되었으며, 강종필 서울시복지건강실장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하였다.
이 행사에서 인탑스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프로젝트(Happiness Sharing)”는 지난 2013년 12월에 인탑스가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하여 진행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을 돕기 위해 연간 5억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3억 5천만 원은 매월 1004가구에 생활필수품을, 1억 5천만원은 별도의 물품을 추가 선정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인탑스는 2013년 12월 성북구를 시작으로 월계동 녹천마을, 삼선동 장수마을 등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매월 1004개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있다. 금년 6월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독거어르신들에게 1004대의 “행복나눔 선풍기”를 전달하였고, 11월에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홍제동 개미마을을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전기요” 3000장을 전달하여, 지금까지 총 15,048가구에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인탑스의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전달품 구입부터 포장, 전달까지 모든 과정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볼 수 있다.
김재경 인탑스 대표는 “지난 일 년간 진행해온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많은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되셨길 바란다.”며,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는 사회가 그 밑거름을 제공하였다는 점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다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