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구미사업장, "The Best 착한기업" 선정
구미지역 전자부품 제조기업인 인탑스㈜ 구미사업장(대표이사 김근하, 정사진)이 지난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북모금회)의 'The Best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The Best 착한기업은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2천만원 이상을 기부해 누적 기부 금액이 1억원을 넘어선 '우수`모범 기부 기업'을 뜻한다. 이는 경북모금회가 전국 최초로 새롭게 추진하는 나눔 프로그램 '착한기업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해 선정했다.
인탑스㈜ 구미사업장은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1억원 이상의 생필품`선풍기`전기요 등 물품과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신혜영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The Best 착한기업 인증패'를 정사진 인탑스㈜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이 인증패는 '새로운 사회공헌 혁신을 실천한 기업'을 상징한다.
정사진 대표이사는 "대구/경북 최고의 착한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 및 화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신혜영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남다른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우리 사회와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