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제16회 EY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글로벌 회계․ 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지난 10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주최한 ‘제16회 EY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인탑스 창업자 김재경 회장님과, 김근하 대표님이 패밀리 비즈니스(Family Business)부문상을 수상하였습니다.패밀리 비즈니스 상은 대를 이어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어 온 기업가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인탑스는 삼성전자의 협력사로 성장해 2세 경영인 김근하 대표의 합류를 계기로 자체 디자인을 강화하고 AI, 의료기기, 로봇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면서 가족 경영 체재의 긍정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재경 회장님은 수상 소감에서 “헌신적으로 내 것을 먼저 내어주면 결국 상대방도 좋은 일을 하게 된다”면서 “상대방 쪽에서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한 기업과 오래도록 거래할 수 있었던 비결” 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근하 대표님은 “회장님과 선배님들이 30~40년간 축적해온 기술과 노하우에 디자인 요소를 추가하고 최근에는 완제품 조립까지 확장했다”고 밝히며 “이제는 인탑스를 ‘제조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고 있고, 그 출발점이 바로 ‘히다랩’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인탑스는 제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창업환경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페이퍼 프로그램’과 CMF 플랫폼인 ‘히다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멈추지 않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사업의 성장을 이루고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EY가 매년 수여하는 상입니다. 1986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약 60개 국가 145여 개 도시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